소설 렛 미 인


내가 작년에 최고의 영화로 뽑았던 영화 "렛미인"의 원작소설이 번역되어 나왔다.
영화의 이미지를 가장 잘 살렸다고 생각했던 포스터가 소설 껍데기로 재탄생되었군 ㅋㅋㅋ 만족스러웠다.

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소설을 보면 영화를 보면서 이해못했던 부분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다.
그리고 영화를 보면서도 복지강국 스웨덴에 저런 사각지대가 존재하는구나... 했었는데
이 소설을 보면... 어익후 ㅋㅋㅋㅋㅋㅋㅋ 스웨덴 무섭군화 이런 생각이 든다능 ㅋㅋㅋ
그래도 뭐... 우리나라가 훨 무섭다 ㅡㅡ;

그리고 영화 상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꽤 비중있게 나오며(오스칼을 그나마 아끼는 형님 캐릭터가 하나 있다)
또 에일리의 전 동거인에 대한 이야기도 꽤 많이 나온다.
그리고 영화와 내용이 다른 부분도 있고.. 뭐 그렇다 ㅎㅎㅎ

소설을 보면서 왜 이 부분은 영화에서 안 살렸지? 싶기도 했는데
생각해보니 그 부분은 굳이 안살려도.. 됐을 법도 했다.
만약 있었다면 영화 내용이 많이 방대해졌을꺼란 생각이 들었다.

2권짜리 두꺼운 책이었지만 읽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다.
한권당 이틀씩 짬을 내서 열심히 읽었었다.

다시 느끼는거지만 이 영화.. 그리고 이 소설
겨울이랑 참 잘 어울린다.
지금보면 참 좋은.. 그런 소설이다.
여하튼 강추 ㅋㅋㅋ

+ 이 소설의 원작자가 친히 머릿말을 썼는데
그 머릿말이 아주 재미있다.
난 원작자가 우리나라의 "여수"라는 도시를 안다는거에 매우 깜놀했음.

by 큐티레빗 | 2009/12/23 23:18 | drama + book | 트랙백

그 동안 밀렸던 포스트들 다 올렸다.

다 올리긴 했는데
생각해보니 "펭귄 위대한 여행"에 대한 포스트는 안 올렸군;
이건 뭐........ 펭귄은 위대했다!!! 그리고 다큐음악 좋다!!! 이거 외엔 할 말이 없어서 ㅋㅋㅋㅋ
그리고 소설에 대한 포스트도 안 올렸군... 이건 있다가;;;;

사는게 바쁘니.. 이글루에 쏟는 애정이 덜 했던게 사실이었다.
매일 올려야지~ 올려야지 그러면서 안 올렸던게 한두개가 아닌;;;
봤어도 까먹은게 있을 것 같고 말이지 ㅠㅠ 어윽 ㅠㅠ

이젠 밀리지 말아야겠다.
그리고 글을 안쓰니 글빨이 예전같지 않단 생각이.. 어윽..
여하튼 포스트는 꾸준히! 퐈이야!

그리고......... 올해는 참 많은 책을 구입했는데
막상 끝까지 읽은 책은 참 없다......
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..
남은 2009년은 올해 산 책들 다 읽는데 시간을 보내야겠단 생각이 엄청 든다!

by 큐티레빗 | 2009/12/23 23:13 | cutie rabbit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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