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카고(★★★) movie


이 영화를 보니
옥주현이 시카고에 출연한다 그랬을 때
왜 사람들이 옥주현이 록시 하트에 안 어울린다고 아우성을 쳤는지 이해가 가더군.
그리고 마마역할을 추천했던 이유도 이해가 갔다 ㅋㅋㅋㅋ

뭐 옥주현이 못했다고 까는건 아니지만(일단 난 그녀의 시카고를 본 적 없다)
그냥.. 이 영화를 보니 르네 젤위거가 이 앙증맞고 재수없는 록시하트를 잘 표현한거 같아서 맘에 들었다.
르네 젤위거는 얼굴은 정말 평범 그 자체인데 연기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.
미스포터처럼 잔잔한 연기부터 이런 역할까지 아주 지대로~ 소화한다.

롭 마샬 감독의 영화인 나인이 요즘 절찬리에 상영중인데
솔직히 처음 예고편보고는 엄청 땡겼는데
막상 개봉하니 우르르 쏟아지는 악평들.. ㅋ;;
그래서 그냥 감상 보류중이다.
근데 시카고를 보니.. 그래도 롭 마샬 믿어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! ㅋㅋㅋ